어제는 시스템 분석 및 설계 과목의 중간고사 시험이 있는날이였다.. 컴퓨터의 과학개론 과목을 망쳤기때문에 이번 과목은 필히 만점을 받아야했기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시험당일 2시간전에야 집에 갔다.. 요즘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회사일,공부를 하다가도 아버지 생각을 하면 눈시울이 붉어지곤 했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점심을 안드셔서 점심을 드시고, 나는 옥수수를 먹으면서 그간 있었던 회 사일 , 학교일 , 공부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드리고 있었다 .. 그런데 식사를 하고계시는 아버지를 보니 너무나 좁아진 어깨 ,,, 너무나 가늘어진 목.. 많이 약해지신 아버지를 보니 . 또 갑자기 눈시울이 붉어지고 급기야 눈물이 맺혔다...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갑자기 눈물이 주체를 못할정도로 나오려고했다.. 아버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