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연 11일차 입니다.. 어제는 와이프가 부동산경매로 낙찰받은 땅 관련해서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있는 농협에 볼 일이 있어서 반차를 쓰고 , 예령이를 엄마한테 맡겨놓고 부천에 있는 공인중개사에 들려 와이프 인감도장을 찾아서 옹진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ㄷㄷㄷ 장거리 운전을 하니 역시 흡연욕구가 강해지더군요 .. ㅎㅎ 볼 일을 다 보고 예령이를 봐주시느라 고생한 엄마랑 와이프랑 예령이랑 다 같이 점심을 먹으러 일산 식사동에 있는 '수라 게장 한정식' 이란 곳에서 인당 9900원 짜리 게장한정식을 먹었는데 맛은 뭐 그냥 평이한 수준이였습니다. 가격대비 훌륭한것도 아니고 가격대비 떨어지는 것도 아닌 그냥 '나쁘지 않은' 식사였습니다. soso.. 어쨌든.. 점심을 먹고 와이프를 집에 데려다 준 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