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초에 아이폰 5s를 올레샵에서 예약 구매 하였는데, 몇달 후에 엄청 싸게 풀려서 억울했던 기억이 있다. 나는 올레샵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정가를 다 내고 구매하였는데 64GB할부원금이 95만원쯤 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원가를 다내고 산게 약간 억울 하기도 하고, 아이폰5s가 워낙 괜찮은 폰이다 보니 좀 오래 썼다. 대략 3년 1개월 조금 넘게 사용을 하였다. 이번에 아이폰 7 이 나와서 살펴보니, 탐은 나지만 아직 내 아이폰 5s 는 1년은 더 쓸 수 있다 라고 스스로 지름신을 물리치려 했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그러던 어느날 장인어른 댁에서 핸드폰을 던졌다 받았다를 하면서 놀던중 (이런 행위를 했다는것 자체가 이미 폰에 애정이 끝났다는 걸 반증한듯...) 핸드폰을 놓쳤는데, 유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