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초에 아이폰 5s를 올레샵에서 예약 구매 하였는데,
몇달 후에 엄청 싸게 풀려서 억울했던 기억이 있다.
나는 올레샵에서 구매했기 때문에 정가를 다 내고 구매하였는데 64GB할부원금이 95만원쯤 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원가를 다내고 산게 약간 억울 하기도 하고,
아이폰5s가 워낙 괜찮은 폰이다 보니 좀 오래 썼다. 대략 3년 1개월 조금 넘게 사용을 하였다.
이번에 아이폰 7 이 나와서 살펴보니,
탐은 나지만 아직 내 아이폰 5s 는 1년은 더 쓸 수 있다 라고 스스로 지름신을 물리치려 했는데,
자꾸만 신경이 쓰였다.
그러던 어느날 장인어른 댁에서 핸드폰을 던졌다 받았다를 하면서 놀던중 (이런 행위를 했다는것 자체가 이미 폰에 애정이 끝났다는 걸 반증한듯...)
핸드폰을 놓쳤는데, 유심을 인식하지 못하고 서비스안됨 현상이 발생하여, 에잇. 어쩔수 없이 아이폰7 을 구입해야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조건이 좋은 때를 기다렸다가 구매해버렸다.
이번에는 순순히 할부원금을 전액 다 내고 구매하지 않았다.
할부원금 72만원에 아이폰7 플러스 128GB 를 구매하였다.
토요일즈음 해서 번호이동 보조금이 좀 풀릴거라 예상했는데, 역시 할부원금이 72만원까지 떨어져서 얼른 구입해버렸다.
할부원금은 사실 그대로이고, 보조금을 입금해주는 형태이다.
나는 32만 4천원을 입금 받는다.
내가 구매하고 나서 5분 후에 69만원까지 떨어져서 약간은 속이 상했지만.. ㅎㅎ 어쩔 수 없는거니까..
아쉽게도 제트블랙, 매트블랙은 재고가 없다하여 로즈골드로 구입하였다.
괜찮은 조건으로 구매해서 색깔은 뭐.. 별 상관은 없다.. 로즈골드가 이쁘기도 하고,,,
그리고 내가 아이폰5s 케이스를 맥풀 이라는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케이스의 위력을 확실히 느꼈다.
아이폰 5s를 3년간 쓰면서 잔기스가 하나 안생기더라..
필름은 필요없다고 생각하여 필름은 안썼는데, 2년 넘을 무렵즈음 액정에 기스가 생겼다..
첫째딸이 내 핸드폰을 가끔 장난감으로 막 두드릴때가 있는데 아마 그러면서 기스가 생기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이번에 아이폰7 플러스를 구매하고나서 케이스와 필름을 좋은제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알아보았다.
우선 케이스는 speck 사의 제품을 선택하였는데, 평상시에 클리어 케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보호도 잘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오래쓰다보면 누렇게 변해서 보기가 상당히 싫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제품은 클리어 인데 두께가 제법 되고, 핸드폰 보호가 확실히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세한건 물론 써봐야겠지만..
전에 쓰던 맥풀 케이스는 지하철 계단에서 낙하시켜서 계단 아래까지 아주 신명나게 굴러떨어졌는데도 실기스 하나 없이 멀쩡했었다.
이 케이스도 그러하길.....
와이프가 국내 유명 케이스 업체인 슈*겐 제품을 쓰는데 너무 별로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슈*겐 제품은 애초에 찾아보지도 않았다.
다음은 보호필름인데, 액정은 생폰으로 쓸까도 했지만,, 요즘 나오는 강화유리 들이 제법 좋은 것 같아서 구매해보았다.
이 제품은 구글에서 iphone 7 glass screen protector 라고 검색했을 때 일단 최상단에 노출되고
gottabemobile 이라는 외신 평가 기관에서 아이폰 7 스크린 프로텍터에서 베스트 9 명단에 있어서 신뢰가 갔다.
http://www.gottabemobile.com/2016/11/04/best-iphone-7-screen-protectors/
후첨 -----------------------------
유튜브에서 speck 사의 케이스 낙하 실험을 봤는데 액정이 깨져버려서 바로 취소해버렸다.
그리고 rhinoshield 사의 케이스로 구매하였다.
후첨2 ---------------------------
UAG 케이스로 다시 재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