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갑자기 캠핑에 꽂혔다. 아직 캠핑은 한번도 가보지 않았는데 전혀 관심없던 캠핑이 갑자기 가고 싶어 죽겠다.. 금연하고 나서 갑자기 생긴 증상이다.. 금연으로 인한 허전함을 뭔가 다른 쪽으로 풀고싶은 보상심리 같은 것인가? 잘모르겠다 ㅎㅎ 아무튼 캠핑이 갑자기 더럽게 가고 싶어졌다.. 일단 날씨도 춥고, 18개월 된 딸이 있기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않은데 캠핑은 너무 가고 싶고 해서 빌라 옥상에서 고기라도 구워먹어야겠단 생각에 화로대 를 샀다.. 화로대는 바베큐도 되고 고기도 굽고 불장난하기도 좋다는. 가성비 짱이라는 티원 알파 화로대 풀셋트 로 구매하였다.. 정확히 60400원 그리고 장작도 10키로 샀다 ㅋㅋ 장작은 5500원 또 자동점화식 가스토치도 샀다 .. 화로대 불은 붙여야하니까.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