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컬링경기를 보다가,
스톤이 출발점을 출발하여 천천히 가다가 특정지점을 지나고 나면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기엔 평지처럼 보이지만, 착시현상인지 아니면 시트면의 중간에 살짝 오르막이 있는것은 아닌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A: 컬링시트(경기장)은 평평한 빙판으로
경기전이나 중간에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물방울을 뿌려서 미세한 얼음 알갱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를 페블(pebble)이라고 하는데,
스톤이 페블이 형성된 빙판 위를 지나면서
방향과 속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때로는 스톤이 휘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