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지급된 아이폰11 Pro 를 사용하다가 이번에 회사를 옮기게 되면서 핸드폰을 바꿔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어떻게 사는게 좋은지 이리저리 알아보는 와중에 약 1년전쯤에 에어팟프로를 M포인트몰에서 구매했던게 기억나 들어가봤더니
마침 4월 13일부터 아이폰13 판매예정이라는 글을 보았다. (글을 본 시점은 4월 12일 저녁이였다)
4월13일 밤 12시 되자마자 들어가보니 구매하기 버튼이 활성화되었는데 13 Pro 를 살지 13 일반을 살지 잠깐 고민하는 사이
13 Pro는 품절되어버려서 13을 얼른 구매하였다.
M포인트가 515,000원이 있었고 아이폰13이 109만원 이였으니 약 57만5천원에 구매한 셈이다.
M포인트몰에서 살만한 물건도 없고 포인트를 어찌 소비하나 가끔 생각했었는데, 아주 만족스럽게 잘 사용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