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그 간 써 온 나의 핸드폰 리뷰

모지사바하 2013. 10. 22. 12:29

첫번째 폰이 큐리텔껀데 너무 오래돼서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아무튼 4화음에 4컬러였다. 이 4컬러라는게 액정에 표현되는 색이 4가지라는게 아니고 액정을 비추는 불빛 색깔이 4가지라는것이다. 최신 폰만 써보신 분들은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를수도 있겠는데.. 이 당시 폰은 화면에 글씨밖에 나오지 않아서 글씨색은 무조건 검정색이고 액정 불빛색은 녹색이나 주황색으로 단일색이였는데 이 폰은 액정 불빛색이 4가지 라는 말이다. ㅎㅎ 아 설명하기 어렵네,, 이모에게 고등학교 졸업기념으로 받은 20만원에 내 돈 1만원 보태서


기기값 21만원 일시납으로 샀던 기억이 난다. 이때가 내가 고등학교 졸업할때였으니까 2001년인가 ?


두번째 스카이 IM 7400 그 당시에 꽤나 인기있던 폰이였다 .. 이게 아마 128화음인가 그랬던거같은데 ... 기억은 잘 안난다. 그 당시 할부원금 63만원에 샀다. 군입대 후 병장 때 사서  애지중지 썼던 기억이 난다.  엄청 만족하면서 썻던 폰이다.






세번째도 스카이 S110 . 작고 깔끔해서 한눈에 반했던것과는 달리 큰 애착 없이 썼다.. 별 기억에 남지 않는 폰.

지마켓인가 옥션에서 할부원금 1000원에 샀다. 너무 싸게 사서 애착이 없었나 ?



네번째 모토로라 일명 베컴폰 으로 불리운 폰인데 베컴폰이 인기가 너무 많아서 난 재고 부족으로 핑크골드 를 샀다. 

할부원금 기억안남. ㅋ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폰에 금장이 다 벗겨지고, 금방 고장나서 다신 모토로라 폰 안쓴다고 욕했던 기억이 난다 .




다섯번째 아이폰 3GS  .. 이건 뭐 너무 훌륭한 폰이였죠 .. 저의 첫 스마트 폰이였고 신세계를 보여줬죠 ㅎㅎ

사실 아이폰 쓰기전에 아이팟터치 썼을 때 신세계를 접했었죠 .

너무 만족하며 쓰다가 나중에 내부가 궁금해서 분해했다가 재조립을 제대로 못해서 고장났습니다 ㅎ


이게 벌써 몇년전인데 외관상 지금 아이폰과 크게 달라진게 없으니, 그때 당시에 얼마나 혁신적인 디자인이였는지

느낌이 오시나요?






현재 쓰고 있는 폰 다시 스카이. 베가넘버5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도 써보고 싶었고, 큰 화면이 너무너무 시원해서 구입한폰.. 눈탱이 밤탱이 맞고 3년약정에 산 폰.

할부원금 847000원에 3년 약정 ㅡ.ㅡ; 요금제는 꾸준히 54 유지.


너무너무 만족스럽게 2년을 쓴 폰입니다. 엄청 심하게 수십 번을 떨어뜨려도 잔고장 한번 일으키지 않는 아주 튼튼한 폰(심지어는 아파트 2층에서 시멘트 바닥에 그대로 곤두박질 쳤음에도 불구하고 멀쩡함). 구매한지 2년이 다돼서도 펌웨어를 업데이트 해주는. 지속적인 관리가 되는 폰.


이 폰은 국내 최초 5인치대 스마트폰이다.. 물론 이 전에 델 스트릭트 였나? 그게 있었는데. 이것도 완전 망했고

Dell 은 외국 제품임. 사람들에게 잘알려지지 않았지만.. 마케팅.홍보에 좀 더 신경썼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후발주자로 나온 갤럭시 노트는 어마어마한 대히트를 쳤다.)







마지막.. 이번에 예약 신청한 

아이폰5S. 아이폰5s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이 아이폰5s를 제가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저만 써봐서 죄송한데요.


아직 써보질 못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얼른 써봤으면 좋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