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물건을 파는것이 은탄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아마존에서 팔든, 한국에서 팔든 기본적으로 장사, 유통이 기본이다.
아마존에서 팔 수 있는 물건은 국내에서도 팔 수 있어야 한다. 당연한거 아닌가...?
아마존이라는 시장이 좀 더 크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경쟁도 똑같이 더 커졌다고 본다.
그리고 외국 소비자들의 성향도 잘 모른다.
아마존 시장 분석 툴 junglescout 이나 viral-launch 을 사용해봤는데 viral-launch 는 실제로 시장의 크기나 제품의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실제로 꽤 괜찮게 줬다. (junglescout 은 웹버전은 사용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크롬확장 버전만 사용했었는데 제품의 시장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혀 주지 못했음.)
하지만 그것만가지고는 도저히 예측할 수가 없다는게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래서 일단 장사 라는것을 국내시장에서 먼저 한번 경험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다.
왜냐? 위에서도 썼지만 아마존에서 팔리는 물건은 국내에서도 당연히 팔 수 있어야한다!!
그래서 일단 국내로 물건을 들여오는 비용과 판매비용에 대해서 한번 계산을 해 볼 필요가 있었다.
제품 1개: $13.4
제품 100개: $1340
제품 100개 배송비: $326
환율: 1달러 = 1134원
제품 100개 :1,519,560 원
제품 100개 중국에서 국내까지 배송비 (Fedex): 369,684 원
제품 + 배송비: 1,889,244 원
관세 8% (제품가격 + 배송비의 8%): 1,889,244 * 0.08 = 1,511,39.5 원
제품 + 배송비 + 관세 = 2,040,383 원
부가세 10% (제품가격 + 배송비 + 관세의 10%): 2,040,383 * 0.1 = 204,038 원
제품 + 배송비 + 관세 + 부가세 = 2,244,422 원
제품 1개 3만원에 판매할 경우: 100개 완판시 300만원
매출 3,000,000 원 - 제품원가 2,244,422 = 순수익 755,578
100개 판매했을 때 순수익이 755,578 원이면 1개 판매했을 때 순수익은 7,555원
제품을 하루 평균 2개 씩 판다고 가정했을 경우 50일이면 완판.
50일 동안 순수익 755,578 원.
만약 계산대로만 된다면 첫 장사 치고 나쁜 성적은 아닐거 같은데,,, 과연 하루 평균 2개를 판매할 수 있을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