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금연 40일 차 입니다..
지난 10일 간 금연일기를 안 쓴 이유는..
마땅히 할 말이 없어서입니다.. 특이사항 없이 잘 지내고 있다가 어제 특이사항이 있어서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합니다.
사실 5일 전에 저와 제일 가깝고 친한 친구가 저의 금연성공(?)에 자극을 받으셔서 금연 시도 하셨다가
4일 참고 5일차 되던 어제
저와 삼겹살에 술 한잔 마시고, 저에게 갑자기 이유없이 급 짜증을 내시더니 담배를 연달아 두 대를 흡연하시는
기염을 토하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짝짝짝
ㅠㅠ....
이상한 개드립쳐서 죄송합니다.
어제 저도 한대 펴버릴까 잠깐 고민하다가 말았습니다..ㅎㅎ 지금 한대 피면 그대로 끝이라는 생각으로 ...
잘 참았습니다.
근데 요즘에 자꾸 속에서 기침이 올라오네요 .. 왜이럴까요 ..??? 곧 괜찮아지겠죠 ?
오늘까지 세이브된 금액
4050 * 39 = 1579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