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슷한 말인것 같은데 다르게 느껴지네요
A: 순수국어는 [버릇]이고 , 한자어는 [습관]인데 ,
고려귀족사회 500년, 조선양반사회 500년을 지나다보니
우리말은 부정적 의미로 예의범절에 대한 말로 남고,
한자어는 긍정적 의미를 갖게 되었는데,
이는 지배계급 [귀족, 양반]이 한자를 통치의 수단으로 피지배계급과 구별하고자 하여 발생한
문화적 사대주의사상에 물든 우리의 과거입니다.
지금도 영어를 섞어 쓰면 좀 유식해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출처 : 네이버 베스트지식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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