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한걸음 성큼 (성장할수있는 || 성공에 다가가는) 한 해가 되자.

모지사바하 2008. 1. 23. 01:05

다사다난했던 2007년이 끝났다 .

작년이 나의 해 황금돼지해였지 .. 작년 한해

전문직으로써 사회생활 첫 해를 맞이하였고,

정신적인 성숙이 있었던 것 같다 .. 나에게 가장 필요한 정신적인 성숙.

돌이켜보면 , 정말 어떠한 경험을 몸소 체험하고 나서 크게 깨달음을 얻은 후, 생각해보면 그것은 정말

흔하디 흔한 명언 중 하나였다 . 너무도 흔해서 식상할 정도의..

예를 들어보자면 시작이 반이다 와 같은 명언 이였다 .

그래 .. 꽤 나에게 소득이 있는 한해였다

06년 08월 난, 24세의 나이에 꿈을 가졌고 ,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 공부를 시작하였다 .

06년 11월 컴퓨터프로그래머로써 내 삶을 시작하였으며 , 원리를 추구하는 실력파 개발자가 되고자 갖은 노력을 하였고 , 학문에 정진하였다.

06년 '자바초보스터디' 라는 카페를 알게되었고 , 이곳에서 정말 많은 지식을 습득하였으며 , 수없이 많은 좋은 사람들을 알게되었다 .

이 카페는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서적의 저자 '남궁성'선생님께서 운영하는 카페이며 , 남궁성 선생님께서 질문에 대한 댓글을 직접 달아주신다 .
이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라는 서적은 정말 자바 초보에게 있어서는 명실상부 최고의 입문서 라는 것이 이미 이 책을 구독한 독자에 의해 입증이 되었으나 , 이 책의 우수성에 비해 큰 빛을 보지 못한 책이라 독자 중 한 사람으로써 많이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이다 .
공부를 시작하면서 , 이 카페를 알게 된 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큰 행운 이다.

07년 미래와 현실을 두고 혼란을 겪다 . 도대체 어느것이 더 중요하단 말인가 ..

깨달음을 얻다 .  현실이 곧 미래였다 . 현실이 없으면 미래도 없다 .. 미래만 추구하다간 현실은 없다

07년 대학생활을 시작하다 ..

출석수업으로 인해 회사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였다 . 나름대로 약간은 힘들었다(심적으로)

대학교를 4년만에 꼭 졸업하며 , 높은학점을 받겠다는 굳은 결심을 했다 .
무사히 1학년을 마치다 .

07년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다(?) - 자신 할 수는 없지만 , 예전에 비하면 -

07년 지각은 병이다

07년 경제와 정치에 관심을 갖다

07년 하숙집에 도둑이들다. - 아버지의 cannon eos-20d를 구입하고 사진에 취미를 갖기 시작했으나,
도둑이 드는 바람에 카메라와 1년넘게 모은 돼지저금통, TheNorthFace백팩을 잃어버렸다 .

07년 운동을 하였고, 운동을 함으로써 내몸이 얼마나 건강해지고 컨디션이 좋아질수 있는지 깨닫다

07년 커뮤니케이션이란 것을 알다.

07년 째코(본명 : 김재호)라는 사람을 '플래시로 배우는 자바' 카페에서 알게 되었으며 , 이 사람으로 인해
실력적인 도발을 받음으로 인해, 서로에게 학구열에대해 시너지효과를 발생시켜 많은 공부를 하였고 , 서로 논쟁(탁상공론?ㅋ)을 통해 많은 지식을 얻었다 . 나와 스타일이 비슷하다

07년 게으름을 부리며 놀다

07년 다시 공부하다 다시 게으름 부리다 다시 공부하다 loop

07년 데스크탑을 처분하고 맥북프로 노트북을 구입하다

07년 돈돈돈돈돈돈돈돈돈돈

07년 한결같음과 꾸준함이 중요하다는것을 '절실히' '다시한번' 깨닫다

07년 open mind ..

일단 이정도가 올해 깨달음을 얻은 || 발생한 해프닝 이다.

08년 무자년 ... 좋은 한해 되길 바란다 ..

그런데 갑자기 2MB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
오늘 코스피지수가 1500대로 급폭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