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 4

컬링경기에서 시트면이 평평한것인지?

Q: 컬링경기를 보다가, 스톤이 출발점을 출발하여 천천히 가다가 특정지점을 지나고 나면 갑자기 속도가 빨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보기엔 평지처럼 보이지만, 착시현상인지 아니면 시트면의 중간에 살짝 오르막이 있는것은 아닌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A: 컬링시트(경기장)은 평평한 빙판으로경기전이나 중간에 마찰력을 줄이기 위해 물방울을 뿌려서 미세한 얼음 알갱이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를 페블(pebble)이라고 하는데, 스톤이 페블이 형성된 빙판 위를 지나면서 방향과 속도에 변화가 생기거나 때로는 스톤이 휘어지기도 합니다.

지식인 2018.03.02

데칠 때 소금 넣는 이유는 뭔가요?

Q: 데칠 때 소금 넣는 이유는 뭔가요?A: 푸른채소를 데칠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초록색을 띄는 클로로필ChlorophylI이라는 엽록소가 소금을 만나면 색을 더 선명하게 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탄산수소나트륨은 엽록소의 색을 선명한 녹색으로 변하게 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소량의 소금을 넣고 데치면 비타민 C도 덜파괴되고 선명한 색깔도 유지된답니다

지식인 2018.03.02

북한, 핵

아마도, 북한 스스로도 핵을 포기하긴 해야겠다고 판단을 내리고 있을 것 같다. 오랜기간동안 핵, 미사일로 위협과 징징을 반복하면서 여러나라에 지원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거의 한계점에 다다랐다는 사실을북한도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 대통령인 트럼프도 교사한테 총기무장을 시키라는 만만치 않은 또라이라서 북한이 더이상 위협과 징징을 계속하다간 미국한테 한대 제대로 쳐맞을것이란 사실을 직감하고 있을 것이다. 이제 슬슬 핵을 내려놔야 할것 같은데 그냥은 못내려놓겠고, 최대한 주변국가한테 이것저것 많이 뜯어낼 타이밍을 잡고 있는것 아닐까 .. 근데 또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북한이 핵을 내려놓는 순간 더 처맞을 것 같기도 하다. 지금까지는 핵으로 위협이라도 가능했는데 핵을 내려놓으면 무서울것도 없는 악의 축이니까..

일기 2018.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