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를 하다보면
Collection ( List , Map ), String 을 정말 많이 다룬다.
Map에서 특정 키로 get해서 꺼내쓰거나 String 의 값을 equals 로 비교하여 특정조건문을 수행할 때,
개발자가 아무리 꼼꼼하게 테스트하더라도 개발자도 사람이라
비교하려는, 혹은 사용하려는 값이 null인 경우는 거의 무조건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NullPointerException 정말 자주 만나게 된다. 디버깅해보면 금방 알아내긴 하지만 경우에 따라선 찾기 힘든경우도 있고, 때로는 정말 찾기 힘든 끔찍한 버그를 만들기도 한다.
FastFail 이라는 말이 있다. 문제가 있을 땐 최대한 빨리 실패시키는 것이 좋다. 제일 좋은것은 컴파일 시점에 알아내는것이고.
요즘은 프로젝트가 거의 Spring Framework 기반이기 때문에 ,
Spring 에서 제공되는 Util 인 StringUtils, CollectionUtils, ObjectUtils 를 이용해왔었는데 오늘 시간이 좀 남아 Google Guava 에 대해 어느정도 훑어봤다 ..
훑어보니.. 이건 필수 중의 필수다.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다.
Guava 를 사용하면 버그 발생률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Guava 를 사용하면 장황하고 비효율적인 코드를 줄일 수 있다.
Guava 를 사용하면 직관적이다.
Guava 를 사용하면 개발표준을 준수하는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Guava 를 사용하면 편하다.
Guava 를 사용하면 생산성이 증가한다.
백문이불여일견.
고수님들께서 작성하신 Guava 관련 슬라이드를 첨부한다.